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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논란 "어디가 선정적?.. 중학생 조차 흥분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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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논란 "어디가 선정적?.. 중학생 조차 흥분하지 않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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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레이디가가’를 꿈꾸며 싱글앨범 '누디티'를 발표한 트로트가수 정은주의 홍보영상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번지는 가운데, 정은주가 자신과 같은 견해를 가진 네티즌의 옹호글을 미니홈피에 스스로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정은주의 소속사는 데뷔곡 '짜릿짜릿'의 1분 51초짜리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안의 정은주는 재킷 안에 속옷만 입고 있거나 반라의 상태에서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등장, 망사스타킹을 찢는 등 선정적인 행위와 포즈를 일삼아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논란의 불씨가 사그러들지 않자 정은주는 본인의 미니홈피에 자신을 옹호하는 네티즌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는 "대체 어디가 노출이 심하다는 걸까? 노출 노출 하는데, 중학생 정도만 돼도 쉽게 볼 수 있는 케이블방송의 노출이 심하다면 훨씬 심하다"는 의견이 피력돼있었다.

이어 "케이블 방송의 많은 프로그램들 보면 이제는 가슴까지 노출되는 것인 일상다반사이며 심한 애정행각등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많다"며 정은주의 노출을 옹호했다.

이러한 옹호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찬반입장으로 나뉘어 기대 혹은 비난이 담긴 의견들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어제 오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는 전세홍 아찔의상, 남상미 노출 화보 등 노출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차지하고 있다. (사진-정은주 홍보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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