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코너였던 '웅이 아버지'가 1년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했다.
개그맨 오인택,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웅이 아버지'는 16일 마지막으로 방송됐다.
SBS 관계자는 "지난 1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웅이 아버지' 마지막 녹화방송에서 관객들은 '웅이 아버지 잊지 않겠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아쉬움을 표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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