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소속사 관계자는 “신지의 신우신염이 재발했다.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했다”고 밝혔다. 신지의 입원으로 코요태는 이후 일정을 두 취소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그는 “반응이 좋았던 후속곡 활동도 준비했는데 신지의 건강 문제로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지는 지난해에도 신우신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지난 14일에는 과로로 실신해 입원해 하루 뒤 퇴원하기도 했다.
급성신우염은 피로가 쌓이면 면역성이 떨어져서 쉽게 걸릴 수 있는 병. 급성 신우신염은 신장의 세균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한 요로감염증이다.
급성 신우신염에 걸리면 고열, 오심, 구토 및 요통이 발생하고, 합병증으로 신장농양 및 패혈증이 생길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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