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장쯔이의 약혼자인 미국인 사업가 비비네보가 한 공식 석상에서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 탓에 8월 이탈리아에서 예정됐던 결혼식을 취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완전 취소한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장쯔이가 ‘막상 결혼하고 나서 생각만큼 좋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공포감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장쯔이의 ‘결혼 공포증’이 직접적인 원인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장쯔이와 비비네보 커플은 2년 전부터 연인사이로 지내왔으며 지난 해 7월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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