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17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계인의 경찰서 연행 사건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이계인 형님이 어느 날 동네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서에 끌려간 적이 있다. 낚시광인 계인 형님이 붕어를 잡아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는 그 일을 잊어버렸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붕어가 트렁크 안에서 썩어 심한 냄새가 나자 동네주민들이 계인의 트렁크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더구나 이계인은 차를 운전하고 다닐 때마다 차 안에서 구더기가 나오고 파리가 날아다녔는데도 그 원인을 몰랐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자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