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009 아시아 투어 첫 경기인 말레이시아 올스타에게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 9분 웨인 루니의 선제골과 27분 루이스 나니의 추가골에 힙입어 2-0으로 앞서갔지만 말레이시아 올스타의 야하에게 전반 45분 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맨유는 후반 7분 야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마이클 오웬이 후반 40분 입단 후 첫 골을 터트리며 3-2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맨유는 오는 24일과 26일에는 한국과 중국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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