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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논란, 막말-짜증-소리만 꽥꽥 "단장이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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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논란, 막말-짜증-소리만 꽥꽥 "단장이 뭐 이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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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자질논란에 휩싸였다.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의 단장으로 출연 중인 백지영이 역할논란에 휩싸인 것. 메인 MC가 없기 때문에 논란의 목소리가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단원들한테 막말하고 짜증내는 것이 보기 좀 그렇다” “소리만 지르지 하는 것이 뭔가” “백지영만 나오면 흐름이 끊긴다” 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백지영이 야구를 너무 모른 채 단장의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네티즌들의 성토에 무한도전과 스타킹의 틈새를 공략해 10%대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천하무적 토요일>의 최재형 PD는 “백지영은 아직 야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 하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백지영의 질문 하나하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야구의 규칙을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이하늘 김창렬 임창정 한민관 마르코 마리오 김준 오지호 등 각양각색 남자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야구단 결성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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