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특집으로 진행된 18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는 “저에게 소원을 얘기해 보세요”란 메시지를 소녀시대의 지인들에게 보내고 답장을 받아 소개했다.
티파니는 옥주현과 성유리의 문자를 소개했다. 옥주현은 “나도 너네 멤버에 끼워줘”라고 보내왔고, 성유리는 “대문자 S라인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보내와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그 밖에도 휘성은 “일주일만 소녀시대 매니저 해보고 싶어”라고, 조혜련은 “장동건과 죽기 전 키스 30번 하는 것”이라 보내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32강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윤아의 우승컵은 권상우 김현중 송승헌 이민호 등 꽃미남들을 모두 제치고 연정훈이 차지하는 이변을 보이기도 했다. 윤아는 연정훈을 이상형으로 오랫동안 팬이었음을 밝혔다.(사진-K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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