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한다더니..그동안 놀았던 사모님’ ‘10년 만의 MBC 개그 프로그램에 복귀한 이혁재’ 등이 뭉쳐 <선덕여왕>을 패러디했다.
19일 첫 방송된 MBC <개그야>의 새 코너 ‘미실과 선덕여왕’에서 김미려는 미실로, 이혁재는 15살 김유신으로 분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덕만 역에는 독특한 목소리의 MBC 개그우먼 천수정이, 천명공주(박예진) 역에는 ‘별을 쏘다’에서 죄민수의 그녀로 열연한 양만근 양희성이, 진평왕 역할은 오정태가 맡았다.
개그맨 이혁재와 김미려가 부진에 빠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를 부활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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