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해녀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신봉선이 뽑힌 가운데 경력 60년에 달하는 베테랑 해녀들은 가장 며느리 삼고 싶은 멤버로도 신봉선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노홍철은 문어의 습격에 한 순간 바다괴물로 변신했다. 하지만 마음만 급급한 박소현은 물속에서 허우적거릴 뿐이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결국 단 한 개의 소라를 캐는 것에 그쳤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맞선녀 선택을 위해 ‘카리스마 흑돼지를 잡아라’게임이 펼쳐졌고 송은이 양정아 박소현 등이 몸을 날려봤지만 돼지들에게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일 뿐이었다.
이때 조커로 투입된 장윤정이 돼지 뒷다리를 잡는 기술로 5마리의 돼지를 잡아 언니들의 맞선을 성사 시켰다.(사진-S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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