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는 유재석 사회와 박명수의 축가를 받으며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부 김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떠난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형돈 노홍철 길 정성호, 표영호, 김현철, 송은이, 윤정수, 디자이너 이상봉을 비롯해 방송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특히 박명수는 이날 결혼식에 자처해 ‘바보가 바보에게’를 축가로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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