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즉흥 여행을 주제로 전남 영광으로 떠난 1박2일 멤버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는 수박 복불복으로 한 명의 지각생을 뽑았다.
벌칙은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시계를 들고 다니면서 정각이 됐을 시 시간을 외치는 것. 벌칙 정하기에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던 이승기가 걸려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기는 “이번 주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멜로가 그려지는데 이 우스꽝 스러운 모습은 뭔가”라며 항변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홀로 여행을 나섰다.
홀로 영광행 버스에 오른 이승기는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온다. 마치 원더걸스의 소희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셀카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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