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방송한 이 코너에서 김미려가 미실로, 이혁재가 김유신으로, 천수정이 덕만 역을 열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흥행을 위해 이들은 예전 ‘사모님’ 당시를 회상케 하는 에피소드까지 등장시켰다. “사모님..가수한다더니”라는 질문에 “닥쳐”라고 답해 관객들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개그야에서 선덕여왕 한다고 챙겨봤는데 역시 잼있네요” “다음 주엔 더욱 재밌겠죠” “드디어 아줌마들도 볼거리가 생겼네요” “새 코너와 함께 개그야가 점점 재미있어 지네요” “선덕여왕 엄청 웃기네요. 대박입니다” “김미려 고현정과 표정이 판박이에요” “진작 나오지 그러셨어요”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위기에 빠진 개그야 부활에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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