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 전문지 피플은 트라볼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마이애미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나오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트라볼타는 검은색 티셔츠와 야구모자를 눌러쓴 채 눈에 띄게 뚱뚱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매체는 트라볼타가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를 시켜 먹은 뒤, 주위 시선을 의식한 듯 황급히 집으로 떴다고 전했다.
팬들은 폐쇄적인 생활 때문에 거대비만증에 걸린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트라볼타의 아들 제트 트라볼타는 지난 1월 2일 목욕을 하던중 발작으로 쓰러져 머리를 심하게 다쳐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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