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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이승기 시계소녀' 굴욕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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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이승기 시계소녀' 굴욕에 대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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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이 이승기의 활약에 힘입어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0일 AGB닐슨미디어이 발표한 주간 (7월13일~7월19일) 시청률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은 19.6%의 시청률을 기록,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그동안 SBS ‘패밀리가 떴다(일요일이 좋다1부)’에 밀려 2인자에 머물렀던 ‘해피선데이’는 ‘1박2일’과 함께 또 다른 코너인 ‘남자의 자격’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전체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즉흥 여행을 주제로 전남 영광으로 떠난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 여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승기는 수박 복불복에 걸려 터미널에서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정각이 되면 시간을 외치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가발 쓴 자신의 모습이 “마치 원더걸스의 소희를 보는 것 같다"며 ‘허소희’로 자처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이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멤버들의 아르바이트 도전기를 담아내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40% 고지를 넘어선 SBS 주말극 ‘찬란한 유산’(40.7%)은 8주 연속 주간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30.9%)이 5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6.2%)은 5주 연속 3위에 머물렀다. MBC 일일연속극 ‘밥줘’가 17.7%로 SBS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성유리, 지성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15.9%로 방영 첫 주만에 주간시청률 top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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