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군이 "아빠가 탈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깜짝 폭로했다.

박종혁군은 18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아빠가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 말못할 속사정이 있다”며 “아빠도 나이가 들면서 박명수 아저씨처럼 머리숱이 적어져 탈모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규는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꾸벅 숙여 인사하는 나를 TV에서 보게 됐다. 훤히 속이 들여다보이는 내 머리를 보고 너무 놀랐다"며 “그 이후로는 얼굴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