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야노 시호(33)가 남편 추성훈(3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남편(추성훈)의 UFC 첫 출전을 위해 라스베가스에 다녀왔다"며 "부상을 당했지만 첫 승을 올려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UFC는 아주 무서운 곳이지만 (남편이) 열심히 싸우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며 "나도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남편을 향한 존경의 뜻을 보였다.
한편 안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추성훈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치료 회복에 전념한 뒤 올해 안에 UFC 시합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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