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예진이 영화 <비밀애>에 캐스팅돼 딸과 함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임예진은 주인공 연이(윤진서 분)의 엄마로서 두 남자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딸의 사랑을 묵묵히 지켜보면서, 자신 또한 신부님에게 연정을 품게 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갈등하는 인물을 그리게 된다.

<비밀애> 측은 “촬영장의 ‘최고참’인 임예진이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본인의 촬영이 예정된 날에는 일찍 도착해 콘티를 꼼꼼히 점검하고 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간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비밀애>는 <올드보이>이후 6년 만에 연인으로 만난 유지태와 윤진서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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