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이상의 음악 부문 저작권료 수입을 올린 작곡가는 조영수와 박진영 단 둘 뿐이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저작권료 징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조영수가 지난해 11억 9천100만원의 저작권료를 벌어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박진영이 10억7천852만원으로 2위,작사가 안민영씨가 9억2천811만원으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
협회가 지난해 대중가요에 대해 징수한 저작권료 총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781억 원이었다. 10억 이상은 두 명 5억 이상은 8명, 1억 이상의 수입을 기록한 저작권자는 총 100명으로 조사됐다.
조영수는 씨야와 다비치, SG워너비, 박정현, V.O.S 등의 노래를 작곡해 히트시켰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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