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권지용)과 ‘마지막인사’를 프로듀싱한 용감한 형제가 같은날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면서 사제지간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용감한형제는 빅뱅이 속한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를 거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히트작을 만들어왔다.
이들은 오는 8월 18일 8년간 준비해온 첫 싱글 앨범 ‘attitude’(애티튜드)을 전격 발표한다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이번 첫 싱글 앨범을 통해 힙합비트의 사이버적인 색깔을 가미해 거친 비트가이 돋보이는 곡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빅뱅의 ’마지막 인사 ’등을 함께 작업했던 지드래곤과 같은 시기에 앨범을 발매하게 되면서 “‘사제지간’의 음악적인 선의의 경쟁이 될 것 같다”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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