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니노트북에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디자인을 적용한 '엑스노트 미니 리바이스 스페셜 에디션'을 28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아이스크림 미니노트북(X120 시리즈) 상판에 리바이스 청바지 디자인과 로고를 넣었으며, 테두리 라인에 리바이스 특유의 붉은 색상을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꾀했다.

또 리바이스 청바지 소재의 보관주머니를 함께 제공하며, 2천5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LG전자는 오는 24일부터 GS이숍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예약 구매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리바이스 청바지 교환권도 증정한다.

지난 4월 아이스크림이라는 애칭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1.26㎏의 가벼운 무게에 부팅없이 인터넷 검색,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한 스마트온 기능을 적용했다.

160GB 하드디스크와 6셀 배터리를 탑재해 대용량 데이터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