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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미 “한때 김제동에게 상처받은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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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미 “한때 김제동에게 상처받은적 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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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미가 25일 방송되는 KBS2 '스타 골든벨' 녹화 도중 과거 MC 김제동에게 상처 받았던 일을 깜짝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길미는 "7년 전 대구 지역에서 무명으로 활동하던 시절, 행사를 나가면 항상 제동 오빠가 MC를 맡고 있었다"며 "당시 오빠 눈에 나의 상체가 튼실해 보였는지 '운동선수 같다' '멋있다'는 말을 건네 여자로서 은근히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며 위기(?)상황을 모면하려고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이날 길미의 제작자로 화제를 모은 은지원이 녹화현장에 직접 방문, 길미를 응원하는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

녹화가 끝난 뒤 길미는 "첫 예능프로그램 도전이라 너무 떨려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 아쉽다"며 "무명시절 함께 했던 제동오빠가 스타가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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