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서울∼목포 1시간대' 호남고속철 24일 첫삽
상태바
'서울∼목포 1시간대' 호남고속철 24일 첫삽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2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1시간대에 주파하는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이 24일 본격 시작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4일 전북 익산역사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송∼목포 230.9㎞ 구간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1992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 사업을 착공한 지 15년 만이다.

광주까지의 1단계 구간은 2014년 개통하고 목포까지의 2단계 사업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1단계 완공 시점인 2014년에는 서울서 광주까지 KTX로 1시간33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2단계 공사까지 끝나면 서울∼목포 구간이 1시간46분 정도로 절반 가까이 단축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