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시후의 어머니가 자식의 성공을 예견하고 늘 든든한 후원였음을 밝혔다 .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시후의 어머니는 오랜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스타로 급부상한 아들의 어린시절을 공개하며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박시후의 어머니는 10여 년 간 무명시절을 겪을 때도 반대를 한 적이 없다며 아들에 대한 든든한 후원자였음을 고백했다.
또 아들에 대해 “성공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며 “소속사가 없을 때도 CF 등으로 돈을 벌어다 주니 그만두라는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예 한류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박시후의 일본 팬미팅 현장도 공개됐다. 팬미팅에 동행한 박시후의 어머니는 “시후가 어릴 때부터 비디오 보는 것 좋아했다. 공부는 안 하고 비디오만 봤다”며 “끼가 많았다. 어릴 때 찍은 사진에 포즈가 예사롭지 않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현재 드라마 ‘일지매’,‘가문의 영광’ 등이 일본에서 방송되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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