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고은이 연인인 김동원 영화감독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고은은 22일 밤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 밤의 TV연예'를 통해 리포터 조영구와 인터뷰를 가졌다.
한고은은 남자친구에 대해 "제가 술 한 잔 마시자 하면 같이 마셔주고, 바다 보러 가고 싶다고 하면 같이 보러간 뒤 조용히 기다려 주는 사람"이라며 "약간 어설픈 키다리 아저씨라고 할 수 있다"며 웃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을 굳이 해야된다는 강박 관념은 없다"며 고 답했다.
한고은은 올 1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했을 당시 "친구로 12년 쯤 알고 지낸 오래된 사람인데 얼마 전부터 사귀게 됐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