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국가대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여자친구가 촬영장에 와서 늘 응원을 해주고 힘이돼 줬다”며 “영화를 통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었듯 여자친구와도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동료배우 김지석의 소개로 만나 9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구은애는 1986년생으로 올해 초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유명 잡지와 패션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국가대표’는 비인기 종목인 스키점프 선수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