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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부상, 무한도전서 다이빙하다 머리'쿵'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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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부상, 무한도전서 다이빙하다 머리'쿵' 화들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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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길(본명 길성준)이 MBC '무한도전' 촬영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길은 지난 16일 '무한도전' 여름 특집 '해양구조대 SOS'을 촬영하는 도중 머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다이빙을 하는 장면을 찍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것.


길은 머리가 3cm 가량 찢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조치만 한 채 촬영에 임했다.

길 소속사 관계자는 “다행히 다쳐서 꼬맬 정도는 아니다”며 “촬영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머리에 딱지가 앉아 있어 반창고를 붙이고 다니는 상태”라고 전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해양구조대 SOS’ 특집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이 명예의 해양 경찰이 되기 위해 물 속 적응 훈련과 실전 훈련을 거치는 모습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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