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특별기획 '태양을 삼켜라'에서 거칠고 남성미 풍기는 카리스마로 여심을 녹이고 있는 지성이 촬영장 내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모습에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 스태프는 "촬영장에서 보여지는 지성은 안방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른 면이 많다. 그는 스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동료 연기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의리있고 인간적인 배우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성은 손수 스태프들에게 음료수를 돌리거나 이달 초 미국 로케를 마친 뒤 신종플루 파문 속에서도 줄곧 스태프와 함께 머물며 동고동락 했다.
한편,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성으로 인해 '태양을 삼켜라'는 일본에 편당 1억원에 수출되는 쾌거를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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