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이 24일 오전 정국의 핵심이슈로 떠오른 미디어관련법(이하 미디어법)에 대해 논의한다.
미디어법은 지난 22일 여야 난투극 속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시국현안으로 떠올라 향후 정국의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디어법은 작년 12월 국회에 제출된 뒤 신문ㆍ방송 겸영 허용 등을 두고 여야간 극한 대립을 벌인 끝에 직권상정이라는 비상수단을 통해 국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대리투표 의혹 등 표결 과정을 둘러싼 문제점이 다시 제기된 상황이다.
MBC '100분 토론'은 24일 오전 0시10분 '미디어법 통과, 정국의 향방은?'(가제) 편에서 미디어법 통과에 따른 정국의 향방과 해결 방안 등을 집중논의한다.
이날 방송에는 강승규 한나라당 의원, 조영택 민주당 의원, 홍성걸ㆍ이창현 국민대 교수, 문재완 한국외대 교수, 김종배 시사평론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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