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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몰래카메라, "도둑 잡으려다 현행범으로 몰려 연행"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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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몰래카메라, "도둑 잡으려다 현행범으로 몰려 연행"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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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도둑으로 오해받아 경찰서에 연행되는 억울한 경험을 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선생님이 오신다'에 주인공으로 선정, 도둑 누명을 쓰고 경찰차에 탑승했다.

이 날 몰래카메라는 사진작가로도 유명한 코요태 빽가가 김나영에게 잡지화보촬영을 제안하기 위해 카페로 불러들인 뒤 미리 준비시켜 둔 도둑을 등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빽가를 만나기 위해 카페를 찾은 김나영은 미리 준비하고 있던 도둑이 카페에 들어와 돈을 훔치는 것을 보고 용감하게 큰소리로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 때 당황한 도둑이 도망치자 김나영은 카페 밖까지 뛰쳐 나갔고, 이 때 출동한 경찰이 김나영을 현행범으로 몰아갔다.

그러자 김나영은 창피하다며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고 "매니저에게 전화를 하게 해달라"는 등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 날 김나영은 중학교 시절 선생님과의 가슴 찡한 만남을 가졌다. 방송은 7월 27일 밤 12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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