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진이 건강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던 날 그의 연인 이시영이 축구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림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등의 섣부른 추측이 일었다.
전진은 지난 22일 식도염으로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고 이 때문에 다음날 '무한도전' 녹화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전진의 연인 이시영이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친선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일부 팬들에 의해 공개되면서 "연인이 아픈데 축구관람을 하러 나 온걸 보면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등의 추측이 난무한 것.
이에 대해 전진 측 관계자는 "원래 이날 경기는 전진이 초청을 받은 것이었다. 두 사람이 함께 관람할 예정이었지만 전진이 병원 신세를 지는 바람에 함께 축구를 관람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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