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효리는 “프로그램에서 거침없고 드세게 나오는 것과 달리 실제 나는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낯도 가리고 할 말도 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심해 후회되는 일을 꼽으라면 돈 꿔달라거나 금전관계를 거절하지 못해 못 받은 돈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31 특집’에서도 “반찬 떨어지면 왠지 더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다”고 의외의 부분에 소심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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