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작곡한 ‘하트브레이커’는 11일 온라인 사이트 미투데이를 통해 30초가량의 음원이 공개됐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미국의 힙합가수 플로리다(Flo rida)의 히트곡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웹상에는 표절논란이 불거져 일부 네티즌들은“하트브레이커의 도입부와 플로리다의 랩 시작부분이 비슷하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반면 “음악 한다고 유학까지 갔던 지드래곤이 원곡을 몰랐다면 이상한거 아닌가”, “30초만 듣고 표절을 판단하는 건 섣부르다”는 의견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13일 ‘소년이여’와 ‘Butterfly’ 음원을 선 판매한 후 오는 18일 공식발표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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