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기원과 열애설이 났던 김태희는 신인배우 윤초이로 밝혀졌다.
12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높은 관심을 보였던 김태희는 예명 윤초이로 윤기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윤기원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일축했다.
이들의 관계가 이처럼 높은 관심을 받은것은 영화배우 김태희와 동명이인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이와같은 사실을 알고는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초이는 서울 종합예술대학 무용과 출신으로 올 3월 SBS 공채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222: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인배우이다. 그러나 톱스타 김태희와 이름이 같아 현재는 윤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화배우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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