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와 배우 구혜선이 영화제 사회자로 입을 맞췄다.
13일 충북 제천 청풍호반 야외무대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호흡을 맞췄다.
그간 솔로 앨범 발표, 라디오 DJ, 방송 MC,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알렉스는 “국제적 행사 사회를 맡아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기자는 물론 작가, 화가, 연출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구혜선은 "평소 사랑하는 영화와 음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제천영화제에 참여해 기쁘다"며 전했다.
한편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날부터 6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특설무대와 의림지 짐프스테이지, TTC영화관 등에서 펼쳐진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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