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가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미국 통신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2세인 미국 여성이 카퍼필드에게 성폭행 및 감금을 당했다며 시애틀 법원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여성은 2007년 카퍼필드가 워싱턴에서 마술공연을 할 때 만났으며 같은 해 그가 바하마에 있는 개인 섬으로 초대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3일 간 그곳에서 감금 및 성폭행을 당했다며 금전적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