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위건과 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퍼거슨 감독이 발표한 명단에서 박지성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또 조원희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이번 시즌 첫 태극전사 들의 맞대결은 다시 기다림 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한편 조원희는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개막전 후반 막바지에 4분 동안 나선 후 두 경기 연속 엔트리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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