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이 멤버 승리와의 불화설을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월 19일 방송된 Mnet ‘GDTV’에서 지드래곤은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하던 도중 이같이 전했다.
지드래곤은 키우는 강아지가 코를 물어뜯었다며 “또 다른 강아지 가호가 크면 물어뜯게 할 것”, “승리도 물어뜯게 할 것”이라고 넉살을 떨었다. 이 말에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스토니스컹크의 쿠쉬가 “빅뱅 멤버 불화설이 맞나보다”고 말했고 지드래곤이 “그건 맞다”며 “불화설이라기보다는 내 왕따설”이라며 재치있게 답해 주위의 웃음을 샀다.
한편 솔로데뷔 앨범을 발표한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음원이 공개된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가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빅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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