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의 꽃남 김준이 이번엔 멋진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24일 그의 소속사는 “김준이 개그우면 박지선과 함께 24~26일 방송되는 KBS 1TV 3부작 다큐멘터리 '청소년을 위한 미래기획 : 세계 최고의 수업'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연기, 노래, 뮤지컬, 예능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준은 이번에는 ‘목소리’만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수업’은 일본 키요무라 스시 아카데미, 이탈리아 스피넬리 예술복원 학교, 미국 IYRS 요트복원학교 등의 사례를 통해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게 세분화된 교육을 받으며 학교에서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
학생의 재능과 관심과는 상관없이 ‘국영수’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우리의 교육현실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김준은 지난 21일 NG도 거의 없이 내레이션 녹음을 마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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