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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이 한승훈 한때 가수데뷔 꿈꿨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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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이 한승훈 한때 가수데뷔 꿈꿨었다~?!” 고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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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타일'과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에서 활약중인 개그맨 '오봉이' 한승훈이 가수로 데뷔를 준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승훈은 최근 '웃찾사'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때 개그에 회의를 느끼고 신인 트로트 그룹 멤버로 활동할 계획을 세웠었다"고 밝혔다.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의 '띠리 띠리' '후니요니'등의 코너로 활동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한승훈은 개그에 회의를 느끼고 다른 진로를 모색했었다고.

한승훈은 "당시 한 음반 기획사가 신예 트로트 그룹을 만든다는 소식에 담당자를 찾아갔고 단번에 멤버로 확정돼 몰래 보컬 트레이닝과 춤연습 등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데뷔를 확정짓고 계약서를 쓰려는 순간 과연 가수를 잘 할 수 있을지, 개그계를 떠나서 잘 생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현재 개그맨으로서 활약하게 된 사연을 담백하게 털어놨다.

한편 한승훈이 ‘오봉이’ 캐릭터가 인기를 얻자 최근 ‘웃찾사’ 단독코너를 맡게 되는 기쁨도 누리고 있다.

한승훈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코너 ‘웅이 아버지’에서 선보였던 오봉이 캐릭터로 13일 개편부터 단독 코너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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