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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촉촉 탱탱한' 얼굴피부를 위한 세수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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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촉촉 탱탱한' 얼굴피부를 위한 세수 수칙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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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 지성피부나 건성피부 등의 피부 타입과 피부의 수분 함량은 별개의 문제로 어떤 피부 타입에서도 수분은 매우 중요하다. 20대 초반처럼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는 수분함량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좌우된다. 건강한 피부의 수분함량은 15~25%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한 피부 겉 표면에는 수분의 함량이 보통 15~25% 정도로 매우 촉촉하여 노화되고 메마른 각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지성피부든 건성피부든 피부에 수분 함량이 10%이하로 떨어지면 피부는 급하게 노화가 시작된다. 이렇게 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시간문제다. 피부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조건.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 소변과 땀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보충하면 피부 건조와 더불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여름철 피부 수분유지를 위한 3단계 세안수칙을 소개한다.


▲ 1단계 : 꼼꼼한 클렌징, 노화된 각질 제거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묵은 각질이 피지 분비를 막아 트러블이 생기고 수분 함량을 떨어뜨려 노화의 주원인이 된다. 클렌징은 피부 타입에 맞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질이 두껍고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ASA필링을 이용해 노화된 각질을 떼어내고 피부 표피층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 2단계 : 에센스 보다 수분팩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을 많이 바르기 보다는 수분팩을 일주일에 2회 정도 꾸준히 해주어 피부에 수분을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냉방이 잘되는 건조한 환경에서는 에센스를 바르기 전 스킨케어 후에 벨벳마스크나 고수분 팩을 이용하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벨벳마스크는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빅뱅의 대성군이 효리와 함께 얼굴에 붙였던 수분팩이다.


▲ 3단계 : 아침세안은 물로만

저녁에 수분관리를 꼼꼼히 하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폼 클렌징이나 기타 세안제를 이용해 뽀득뽀득할 때까지 닦아내면 애써 관리해 놓은 수분까지 다 빼앗길 수 있다.

따라서 아침세안은 물로만 가볍게 먼지를 닦아내는 정도로 하고 유분기가 많은 기초화장품은 아침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드림클리닉 김원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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