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계획된 야외 콘서트 에이네이션을 마지막으로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이번 활동중단에는 유노윤호의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출연과 지난달 31일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등 3명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판결은 다음달 11일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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