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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중소기업 돕기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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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중소기업 돕기 팔 걷었다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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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IT서포터즈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IT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 3월 출범한 IT서포터즈 3기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 사회적 비용 절감 활동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관리, IT활용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함께 진행했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T교육이나 전국 22개 폴리텍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정보통신특강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IT서포터즈는 최근 국민적 관심사였던 DDoS 사태의 잔불끄기에도 발벗고 나섰다. 지난 7월 7일 이후 분산서비스(DDoS) 공격으로 손상된 PC를 수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DDoS 공격으로 PC손상을 입었을 경우 한국정보보호진흥원(국번없이 118)에 전화로 신청하면 해당 지역 IT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T는 또 DDoS 공격 이후 인터넷사업자(ISP) 최초로 숙주 실행화일을 찾아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등에 전달했다. 자사 초고속인터넷 사용자에게는 백신 업데이트를 권고하는 내용의 팝업메세지를 공지하고, 현장직원이 출동해 악성코드 치료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KT IT서포터즈는 또 이달부터 금융결제원(원장 김수명)과 함께 인터넷 금융 거래 교육 등 실생활형 ‘Green IT 교육’도 시작했다.

이달부터 전국 40여 거점에서 가정방문 IT교육 및 학부모 IT교실 등을 통해 기존 웹, OS 활용 교육과 더불어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전자정부 활용법 등 Green IT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T의 IT 나눔 조직인 IT서포터즈는 2007년 한국자원봉사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대학생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잡코리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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