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윤정희와 SBS 김환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미 양가 모임을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 이며 아직 날은 잡지 않은 상태"라고 알려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연애설로 한차례 화제가 되었으나 당시 "친한 친구일뿐이다"고 부인한 바 있으며 김환 아나운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혼설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교제 중인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있지만 결혼까지 진전된 사실은 다들 모른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2000년 미스코리아 경기 미 출신으로 2006년 '하늘이시여'(SBS)를 통해 히로인으로 부상, 스타의 위치를 구축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6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현재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다.
김환 아나운서는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개그우먼 박미선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고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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