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닉쿤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한국에서 명품모델을 꿈꾸는 영국유학생 '조쉬 캐럿'과의 맞대결에서 '이태리 타월'과 '무좀 양말'로 무장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나 한국말 잘해요~"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182cm의 장신에 부드러운 미소를 앞세우며 등장한 조쉬 캐럿(21세)은 영국 런던대 수재 출신으로 한국에서 명품 모델 데뷔를 꿈꾸며 올해 초부터 고려대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조쉬가 이태리타월, 몸빼바지, 효자손 등을 동원해 선보인 한국 서민 명품 패션쇼는 닉쿤 못지않은 부드러운 살인미소와 어울려 녹화 현장의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닉쿤은 조쉬의 패션쇼에 동참해 이태리타월 스카프를 두르고 방청석을 향해 뜨거운 눈빛 대결을 펼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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