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멤버 공민지가 '여자대성'이라는 애칭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민지는 "대부분의 팬들이 내가 대성을 닮았다고 해 기분 나쁠 것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대성은 볼수록 매력있는 멤버다. 나도 그렇게 여겨주셔서 그런 별명을 붙여주신게 아닌가 한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공옥진여사 손녀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런 타이틀이 의지가 된다. 나도 할머니만큼 대중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답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최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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