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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이민기 입술 깨물어 한동안 밥도 못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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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이민기 입술 깨물어 한동안 밥도 못먹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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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극중 이민기의 입술을 깨문 연기는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영화에서 인공호흡하는 장면에 이민기의 입술을 물고 놓지않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예원은 “시나리오에는 키스를 한다고 돼 있었지만 깨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장면 때문에 이민기는 며칠간 밥도 제대로 못먹었다”고 털어놨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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