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KBS Happy FM `전현무의 프리웨이`(수도권 106.1MHz, 오후 8시 방송)의 제작진에 따르면 1박 2일의 이명한 PD가 사전 녹음에 출연해 “1박 2일의 최종 목표지는 남극이다”고 말했다.
'방송의 날'을 맞아 이날 특집 녹음에는 이명한 PD는 “1박 2일의 모토는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가 아닌가? 남극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이라도 언젠가는 꼭 남극에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1박 2일의 후속 멤버는 전현무가 될 수 있다”면서 “1박 2일을 10년, 20년 장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 만약 멤버를 교체해야 한다면 전현무 아나운서도 나쁘지 않다. 아~ 김종민도 곧 제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 2일'의 이수근과 '남자의 자격'의 윤형빈이 함께 출연해 리얼 버라이어티를 둘러싼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프로그램 뒷이야기와 출연진과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는 '전현무의 프리웨이-버라이어티 정신' 특집은 9월 3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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