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다음 달 6일까지 홈페이지(www.hanabank.com)를 통해 가계금융 분야 신입 직원 150명을 공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 필기시험, 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학력 및 전공, 연령 제한은 없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중 200명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20%는 인턴 중에서 뽑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9월 22일 200명 채용 공고를 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100명을 뽑은 외환은행은 하반기에도 100명 내외를 채용할 계획이다.
농협은 다음 달 중순 200명 수준의 채용 공고를 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210씩을 뽑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다음 달 중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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