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지난 30일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솔로 앨범의 더블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브리드'(Breathe)를 선보였다.
TNS에 따르면 이날 지드래곤이 등장했을 당시 순간 시청률은 약 17%를 기록했다. 10% 미만의 음악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을 감안하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인기가요'는 평균 시청률 14.1%를 기록, 지난 16일 방송분에 비해 3%정도 상승한 효과를 누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및 모바일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S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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